루이비통 에튀 보야주 PM 공홈으로 구매했어요!

제가 원래 갖고싶었던건 토일렛26..
그러나 쉽게 구할 수 없었어요. 백화점을 가도 웨이팅... 공홈에서는 상품준비중 새로고침도 한계 ㅜㅜ
그래서 고민하던 끝에 에튀보야주 pm을 사왔습니다. 에튀는 쇼핑백 추가가 바로 되더라구요.. 토일렛도 좀 해주지..

구입한지는 좀 되었지만..
아무쪼록 금요일에 주문해서 화요일에 상품을 받았어요.
상태 좋은걸로 오길 기대하고 있었는데 제발.. 제발.. 양품이어라

택배박스가 참 잘되어있네요. 뜯기 편하게 되어있어요.
혹시나 반품하게 될 경우에는 위에 붙어있는 테잎을 떼고 반송하시면 됩니다!

주황색 박스로 곱게 포장되어 있어요. 상자 왜이리 이쁨 ㅜㅜ

내부에는 인보이스와 교환 환불안내서 등등 봉투에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써먹게 될 종이가방.
종이가방또한 예뿌다..

리본을 풀어헤치고 포장케이스를 열면 더스트백에 들어있는 가방이 나옵니다!

크기는 작습니다 :)
mm사이즈정도의 파우치는 이미 있기에 pm사이즈를 주문했는데 귀염귀염하고 보들보들해요!
일단 가죽상태나 여드름도 없고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지퍼상태도 양호하고 ! 무광의 로고가 참.. 예쁘네요

아랫면도 모양이 대칭이 잘되어있어요!

옆에도 대칭이 잘되어있고 흠잡을데가 없었어요.!

실밥 나열도 직선모양으로 잘 되어있었구요. 마감처리도 잘 되어있어요.

메이드인 프랑스입니다. 
스페인이었어도 괜찮았는데 프랑스가 보이길래 뭔가 좀 더 기분이 좋아졌네요 :)

가격은 64만원입니다.
다소 작은가방인데.. 왜이리 비쌀까요 ㅜㅜ 흑흑 너무비쌈.. 그래도 예쁨...- -;

백화점에 가서 카드로 결제하면 조금이라도 더 할인을 받을 수 있었을텐데,
루이비통 웨이팅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 다른데보다 더 유별나게 루이비통 줄이 더 긴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더 할인을 받고 사고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한없이 웨이팅 하기가 고단할것 같아서 공홈주문한건데
좋은 제품으로 와서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편하기도 했네요!

원래 클러치를 좋아하는 편인데 작아도 필요한 것들이 잘 들어가서 마실용 외출용 다 괜찮을 듯 합니다!
지금도 술먹으러 갈때 빼고는 잘 들고 다니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