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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요한슨 사진전] -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 신한카드 이벤트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와 이어 에릭요한슨 전시회 소개를 해드리려 합니다.
백년옥에서의 식사를 마치고 행복함을 이끌고 길 건너 예술의 전당으로 갑니다.
평일 점심시간 이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이렇게 백조의 위안을..또르르
전시회보러 예술의전당은 처음이었는데 가깝고도 머네요.
지하철역 근처가 아니여서 힘들었습니다 ㅜㅜ 버스기다리려다 보니 걸어가는게 더 빠를것같았어요. 아무쪼록!
메인 입구를 들어서서 사진전 위치가 어디지 하며 찾고있다보니
입구 바로 우측으로 보시면 에릭요한슨 사진전 매표소가 나옵니다.
일반 티켓은 우측으로 가시면됩니다.
저처럼 카드사 이벤트나 어떠한 이벤트로 당첨되서 오신경우는 왼측에서 명단확인후 티켓 받으시면되요!
일반 티켓보다 더 이뻐요. 크크 마음에들어-_-*
티켓을 받고 배가 너무불러 잠시 앉아서 쉬고있다가
입장을 했어요. 입장을 하면 바로 볼수있는 그림. 무언가 몽환적이에요.
이 그림이 아까 들어오자마자 입구에 있었던 그림입니다.
왠지 모르게 자꾸 쳐다보게 되요.
그림의 오른쪽을 보시면 작품 만드는 과정이 나옵니다.
우측에 Layer 보이시나요..? 정확하게 잘 보이지는 않겠지만.. 레이어가 몇십개입니다. 이거보고 정말 깜놀 대단해 ㅜㅜ
이건 에릭요한슨의 대표작이라고 할수있지요.
티켓이나 홍보차 그림이 모두 다 이 그림이니까요! 천공의성 라퓨타같아요.
제가 또 개인적으로 오래 쳐다보았던 그림중 하나.
마지막 라인측에 있던 작품인데요.
실제로도 바닥에 그림에 맞춰 유리조각을 붙여놨습니다. 현실감돋아요..
작품 자체는 정말 상상그이상을 하고있구나 하며 느낄수 있었어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하며 큰 의문이 들었던 작품도 몇몇가지가 있었네요.
이것저것 작품을 보면서 저도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하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도 할수 있던 시간이었어요.
요즘들어서는 살기 바쁜세상이다보니 이러한 상상을 할수있는 시간조차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인걸까요..?
이런 상상을 할수 있는 에릭요한슨님이 부러울 뿐이네요.ㅜ_ㅜ
작품들은 좋았으나 전시회 크기가 작았다는점..?
의외로 내부에도 사람이 좀 많았네요. 처음에 사진찍을때 소리안나는 카메라로 찍었는데 이리저리 찰칵찰칵 허허..
그래도 만족했던 좋았던 전시회였습니다. 9월15일까지라고 하니 참고해주셔서 가시길 바랍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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