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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박3일] - 해장진리 해물라면 오빠네, 그리고 볼스카페 본문

국내

[제주도 2박3일] - 해장진리 해물라면 오빠네, 그리고 볼스카페

사용할수없는이름 2019. 7. 1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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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오늘은 제주도 마지막 포스팅이네요!
친구와 일찍이부터 약속이 있어 이른 포스팅을 합니다. :D

제주에서의 마지막날 아침, 일어나서 해장을 하러 어디를 가야 할까 고민하다
같이있던 일행이 가고싶었던곳이 있었는데 지난번에 휴일이어서 못갔다고 하더라구요.
해물라면집인데 수지님도 왔다간 곳이라며'ㅅ'.. 그래서 바로 고고링 합니다! 숙소근처라 10분채 안되게 이동했네요.

"오빠네" 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미니멀 한 가게더군요.
깔끔했고 다행히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없었어요! 자리 앉자마자 벽에 보니 수지님 사인이 있네요.

해물라면과 보말칼국수를 시켰습니다.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메뉴들. 역시 제주네요 해산물 풍부하게 들어간 라면입니다.

이것은 처음으로 보는 보말칼국수.
투명한 일반 칼국수로 생각을 했었는데 미역이 들어갔고 면 색도 검은색을 띄고 육수도 색이 완전 달랐어요.

해물라면 같은경우 일반 라면스프와는 전혀 다른맛이었어요. 스프를 사용하지않는다고 하니'-'
국물도 얼큰했고 해장하기에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 라면이 얼큰하고 깔끔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보말칼국수는 한숟가락 들자마자 사우나에서 먹는 미역백반이 생각났습니다. 미역이 많이들어가니 미역국맛!
저는 라면보다는 보말칼국수에 한표를 던졌네요. 짱맛.

밥을 먹었으면 역시 커피를 마셔줘야죠 ㅜㅜ
저는 카페충이라.. 밥집보다 카페가는거에 더 약속비중을 크게잡는답니다 크크
요즘 카페들 이쁜곳도 너무너무 많잖아요. 첫날 갔던 카페도 그랬고 이번에 갔던 볼스카페도 완전 제취향..
도착한 카페입니다. 바로 "볼스카페" 이 또한 숙소와 가까워서 나이스

이곳은 빵이 너무나 맛있어보였어요.
빵 하나 초이스를 하고 아이스아메리카노 두잔을 주문합니다.
안쪽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사진을 찍다보니 ..  이곳은 군대인가..? 창고형으로 생긴 카페 매력있네요!

제가 고른 빵. 바로 말차크림빵
나이프로 자르자마자 크림이 줄줄줄.. 사진못찍어서 아쉽습니다 ㅜㅜ 진짜 말차크림빵 짱맛있어요.

일행이 말차크림빵을 먹더니 "여기 빵맛집이네" 하고는 추가주문..
인절미크림빵과 생크림페스츄리. 인절미 크림빵도 고소했고 생크림빵은..... 파리바게트 생각이 '-'
말차크림빵을 먹고나니 배가 불러 더이상 먹을수가없어 절반이상을 남겼네요 또르르.. 아까워 ㅜㅜ

다시 제주도에 간다면 꼭 다시 들리기로 마음먹은 곳중 하나.
볼스카페입니다. 말차크림빵 진짜 완전 강추드려요.. 서울에서는 쉽게 맛볼수 없어요 말차 ㅜ_ㅜ
저 빵맛이 그리워 검색을해도 아*란 팝업스토어만 검색이 되서 아쉽습니다.. 

이렇게 해서 제주의 마지막 일정까지 포스팅이 완료가 되었네요.
2박3일동안 너무 알차게 보내서 여러개로 나뉘어 올리다보니 좀 시간이 걸렸네요.
지금까지 제주도 두번째의 방문이었는데 오히려 첫번째였던 제주보다 이번에 갔던 여행이 더 알찼네요.
첫번째는 명소들만 방문했더니 영.. 그랫는데 오히려 구석구석을 다닌 여행이 기억에 남을거같아요!

오늘 포스팅 이만 마치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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