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마우스] - 아이노트 FS-330M 사용후기. 완전 대만족!

코로나 사태가 터진 후에 저의 일과는 기상>식사>TV시청>식사>TV시청>잠 이 루트로 두달이상을 보낸듯 해요.
외출도 못하고 답답하긴 하지만 즐기는거라곤 여행프로그램이나 드라마 시청하기.
TV를 컴퓨터로 보기때문에 컴퓨터자리에 앉아서 볼때가 많았는데 다리가 안좋은 분들에게는 비추...

다리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관계로 누워서 봤다가 자리에 앉아서봤다가 하는데요.
누워서 티비를 볼때 빨리감기 하고싶은 구간 있지 않나요?.. 저는 좀 느린부분이 나오면 빨리감기하는편이라
누워있을때에는 다시 컴퓨터자리로 가서 마우스나 키보를 만져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생각해낸것

블루투스 무선 마우스를 사자... 진짜 귀차니즘 심각해진듯 하네요. ㅜㅜ
어차피 요즘 마우스 상태도 별로 안좋았고 쿠*에서 검색하다 우연히 보게 된 아이노트 무선마우스입니다.
9800원에 로*배송으로 받았습니다!

색상은 기존 색과 동일하게 블랙으로 구매했어요. 
뒤에 간단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소음이 없다고 하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정말로 무소음.
거리도 10미터까지는 확인은 못해봤지만 3미터정도 뒤에서 해봤을땐 가능했습니다!

안에를 뜯어보면 마우스와 pc와 연결하는법이 나와있어요. 
저는 무선마우스를 처음 사용해보는거라 사용설명서를 쭉 한번 훑어봤어요.

사용했던 기존마우스와 이번에 구입한 아이노트 무선마우스입니다.
가운데 휠 아래 있는 동그란버트는 마우스감도 조절버튼입니다. 사용하시면서 자기한테 맞게끔 조절해주시면되요!

하얀부분은 제 얼굴이 나왔기에 가렸습니다^^;

뒷부분을 오픈을 하면 건전지와 리시버가 들어있어요.
건전지 스티커를 떼고 다시 장착해주고 리시버를 빼내서 본체에 꽂아주시고 리시버있었던 위쪽에 OFF ON 보이시나요?
사용시 ON으로 변경해주시면 사용가능합니다!

이렇게 불이 들어오면 사용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사용중단을 하게되면 빛이 꺼지게 되서 작동이 잠시 안되요. 그럼 마우스 클릭 한번해주면 바로 빠른작동됩니다!

우측에 있는건 블루투스 돌돌이고 좌측에 있는게 리시버입니다.
테스트 하려고 본체 앞에 꽂았지만 테스트완료후 본체 뒤에 꽂아서 다시 재사용중이에요!

무선키보드까지 같이 사려고했는데 키보드까지는 아직 딱히 필요없을듯해서 마우스만 구입했는데
지금 현재 너무너무 만족스럽게 잘 쓰고잇어요! 소음이 적어 밤늦게까지 사용해도 시끄럽지않아 좋았네요.

특히 누워서 방송 빨리감기할때 !! 마우스만 쫄래쫄래 들고 누워서 클릭클릭만 해주면되니
무선이 이리 편할수가 없네요ㅜㅜ 신세계를 현재 경험중입니다.. 딜레이차도 느껴지지도않고 :)

하루종일 아무것도안하고 쉬는것도 좋긴한데 이제는 슬슬 TV보는것도 질려지는게 신기할따름이네요.
오늘부터는 생활패턴을 조금씩이나마 바꾸기위해 노력 해봐야겠네요 ㅜㅜ 
내일은 금요일이니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