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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50만원미만으로 3박5일 여행경비 후기★ 본문

해외여행

[베트남 하노이] 50만원미만으로 3박5일 여행경비 후기★

사용할수없는이름 2023. 6. 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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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은 하노이 3박5일 여행 경비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대략적인 금액이며 저는 비행기자체를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가서 저렴하게 이용했기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될듯합니다.
금액은 중간중간 쓰지않고 마지막에 총 공개하겠습니다.

하노이 도착하자마자 체크인후 먹은 첫 끼니입니다.
볶음밥+모닝글로리+넴+맥주2개

이렇게 길거리도 구경도 했어요. 조경을 참 잘해놓은듯..

저녁에는 맥주거리가서 맥주4잔+넴+돼지갈비..?먹었어요ㅎ

야외에서 먹었는데 비가 폭우처럼 쏟아지길래 이모님이 안으로 들어오라고 하셨어요.
그러고 나니 오분만에 길이 강이 되어버렸네요.. 하하.. 30분도 안되어서 물이 다 빠지는 매직..

저녁으로 먹었던 실패한 쌀국수..
고수도 있었지만 bun cha와 bun ca의 차이를 몰랐던지라.. 몇입먹고 못먹었어요 ㅜㅜ

숙소가다 할머님에게 산 망고스틴.. 태국보다 더 저렴했어요..미쳐써 ㅜㅜ

아래들은 롯데마트에서 사려던것들 사진을 대략적으로 찍었어요.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맥주는 타이거 소주를 마셨는데.. 와 진짜 맛있었어요.
제가 먹었던 맛은 wonder melon 이었어요. 한국에도 있었으면 좋겠어요...ㅜㅜ

친구와 제가 샀던것들..
여행중에 친구가 생리가 터지는 바람에 친구는 팬티형 생리대도 샀는데 나름 편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다음날 방문했던 북한식당이에요.
두근두근.. 정말 오고싶었던곳..ㅜㅜ

그렇게 먹어보고 싶었던 대동강 맥주도 먹어봤어요..
진짜 먹었던 맥주중에 손에 꼽아요.. 비싸지만 맛있어서 2병 클리어!

푸초만두?와 소적쇠랭면을 먹었어요.
맛은 슴슴하고 했지만 한국에서 먹어보지 못한맛이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친구랑 저랑 둘이서 국물까지 후루룩... 하노이에 또 오게된다면 재방문 할 것 같아요!

언니에게 고양이가 안보이길래 여쭤봤는데 좀있다가 데려와주셨어요.
고양이 이름은 보보래요! 졸귀.. 뚠냥이 히히

화장실갔다가 직어본..남자 녀자.. 
북한식당 들어가니 기분이 참 묘했어요 .. 말로 표현할 수 없는기분..?

고려식당에 나와서 근처에 카페에 왔는데
구글링해서 왔지만.. 뷰는 좋으나 직원이 제가 원하지 않는 팁을 잔돈을 안주면서 가져가려고 했던 그런느낌이랄까요..
기분이 좀 안좋았네요..하하

숙소 바로 옆에있는 바미브레드.
한국에서 먹어본 반미는 반비가 아니었던가요.. 여기 반미 왜이렇게 맛있죠 ㅜㅜ.. 금귤차도 함께!

저녁에는 그 유명한 오바마 분짜 흐엉리엔에 왔어요.

오바마 스페셜 2개를 주문했어요.
분짜는 정말 맛있었지만 넴은.. 어우..못먹겠어서 다 남기고 왔네요 ㅜㅜ

호텔로 가는길에 야시장도 구경했어요.
주말에만 열리니 구경해야겠죠..? 근데 살건 없었다는거..

숙소에서 좀 쉬다가 날이 좀 시원하길래
성요셉성당도 다녀왔어요. 조명이 들어오니 엄청 이쁘더라구요!

한바퀴 둘러보고 높은층에 위치한 카페..
다 좋았지만 커피가 맛이..없었어요.........또륵

호텔 바로 옆에 사거리에 있던 꼬치집.
야시장과 함께 열리는것 같았어요. 평일에는 이분이 없으시더라구요 ㅜㅜ..
문어꼬치와 돼지고기꼬치 함께 맥주와 후룩했네요 숙소에서 .. 꼬치 두개 다 맛있었어요!

저 맥주와 꼬치 너무 환상조합이었어요..후..

다음날 점심에는 포피스피자!
burrata prama ham margherita 한판과 제로콕 2잔 클리어!

기찻길 카페 가다가 호객행위 하는 아주머니에게 끌려와
저는 에그커피, 친구는 요거트스무디 한잔 했네요 :)

기찻길 참 이뻤어요.. 제일 이뻤던곳..?

오후에 초저녁쯤 되어서 온 쏘이옌
밥을 제대로 못먹은 저로써는 정말 필요했던 식당..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ㅜㅜ 콘밀크도 존맛..

저녁에는 시티투어버스를 발견해서 친구와 함께 급으로 한시간 타고 다녔네요.
이곳저곳 천천히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으나.. 너무 느려서 다음에는 안타는걸로^^;

다시 숙소에 돌아와서 다른 아줌마한테 산 돼지고기꼬치..
그리고 부족할 것 같아서 그랩으로 시킨 반쎄오입니다. 반쎄오 정말 맛있었어요..
5천원정도.....? 왜이렇게 싼거야..

한국 가기 바로 전 당일 오후에 예약했던 센스파에 방문했어요.

핫스톤 75분을 받았는데
정말 손아귀 힘도 세셨고 너무 좋았어요. 진짜 시원했습니다 ㅜㅜ
한국인이 괜히 많이 온곳이 아니었어요.. 피로했던 몸이 피로가 다 풀리는 느낌..

공항가기 전에 마지막 먹은 분보남보
양도 많고 맛있었어요! 맥주 한잔과 순식간에 먹어버렸네요..

하노이에서 꽉찬 3박을 보내면서 은근히 많이 먹지는 않았어요..
더위에 지친것도 없지않아있고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까지는 하루에 네다섯끼먹자 이 기세였는데..하하
친구는 하노이에서 제일 맛있었던게 호텔쌀국수였고 저는 대동강맥주였답니다..^_^.......

저렴한 물가에 오기 좋은 여행지 인것 같습니다.
아래는 제가 한국에서부터 다시 한국집 돌아오기전까지 썼던 1인 총 금액을 정리했습니다.
개인 쇼핑은 따로라서 정리를 안했어요. 저는 7천원정도만 썼더라구요.. 개인쇼핑....... 살것도 없어..ㅜㅜ

다들 참고하셔서 좋은여행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항공+호텔 자체가 많이 저렴하게 예약하게 된것같아요. 그래서 금액이 확 줄은것같기도 합니다.

이제 장마시작인데 다들 장마 조심하시고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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