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 배드파머스 마일스톤카페 베러댄비프

안녕하세요. 좋은점심이네요!
어제 자는데 새벽4시에 옆집에서 싸우는소리가 엄청크게나서 잠을 설치다 늦게기상한 관계로..
오늘은 포스팅이 좀 평소보다 늦었네요^^; 새벽시간에 술먹고 고성방가.. 진짜 극혐수준입니다 피곤 ㅜㅜ

이번 포스팅은 제가 좋아하는 두곳을 담아봤어요.
친구랑 하루종일 가로수길에서 먹었던 날인데요, 집에서도 가까워서 자주가는곳이었는데 지금은 너무덥다..
바로 샐러드집 배드파머스 마일스톤카페 분위기좋은 베러댄비프 입니다. 최애 마일스톤과 베러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샐러드집은 라페름이라고 있는데 가로수길에는 배드파머스가 유명하더라구요.
그래서 샐러드도 땡기고해서 친구끌고 온 배드파머스입니다. 외관은 블랙 레드로 눈에 확띄고 건물이 이뻐요!

저는 샐러드먹으면 흔히 연어아보카도를 먹고 제친구는 새우를 좋아해서 개인적 취향으로 주문!
요즘은 여름이라 연어를 안먹고 익힌고기먹어요 그냥.. 다이어트 잠시 물러꺼라중 낄낄
스프?를 주시는데 맛있더라구요. 샐러드도 양도 푸짐하고 좋았어요. 근데 제친구는 양이 안찬다며..
위가 저보다 2배는 큰듯.. 등치는 찌만해가지고ㅋㅋ 제 나름대로는 괜찮았어요. 양푸짐하고 신선하고 좋았네요!

카페에 후식먹으러 갈겸 가는길에 잠시 들린 라인프렌즈.
이런 인형 선물 받아볼수 있긴 할까요.. 언제받아보려나 허허.. 졸귀탱 TT

마일스톤은 메인길 말고 살짝 벗어난곳에 위치해있어요.
주택가족으로 쭈~욱 가시면 나오는 마일스톤입니다. 라코스테 지나 골목으로 쭉 들어가시면되요^^

저의 최애커피 플랫화이트와 기본티라미수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커피 4500 티라미수 7000원 입니다. 저는 먹는것만 먹어서 메뉴판 사진은 없네요 ... 

지금까지 먹어본 티라미수중에 최고인곳.
마일스톤에서 친구들 끌고 셋이서 간적이 있는데 1인1티라 기본아니겠습니까?ㅋㅋㅋㅋ 완벽클리어!

이곳또한 제가 최애하는곳입니다. 베러댄비프
많은분들이 좋아해주시는곳이에요. 인테리어 자체도 여성취향저격으로 되어있고 만화속에 들어와있는듯한?
지하에는 들어가본 적이 없어서 사진은 없지만 1층보다는 좀 어두운것 같았어요. 저희는 항상 낮술로 1층..?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래요. 처음에 저 얼굴그림보고 진짜 사람인줄 알고 놀랫는데 아님...

이곳의 메뉴판은 핸드백에 새겨져있어 신기했는데 사진을 안찍었나봐요..
저기 뒤에잇는 가방이 바로 메뉴판이랍니다!  이곳은 리코타 드림이라는 막걸리가 있는데요. 꼭 드세요.
술맛도 강하게 안나고 치즈맛이 진하게 나서 진짜 존맛탱이에요. 1인1막걸리 가능합니다!

기본으로 주시는 저 치즈에 시럽같은걸 부어서 먹으면 짱맛.
저걸로 그냥 기본안주 해도 될듯한테 양이 너무 적음 ㅜㅜ 그리고 막걸리는 기분좋게 샴페인잔에 셋팅.
여성분들 이런분위기 좋아하잖아요? 뇨자뇨자한 분위기♥

상세사진은 없지만 제 주관적인 시점으로 마일스톤카페와 베러댄비프는 정말 강추하는곳이에요.
처음 방문해서 반한곳이므로 저도 여러번 가지않았겠습니까 :D
조만간 가로수길 방문할 일이 있는데 친구와 함께간다면 가서 낮술한잔 해야할것같아요!!
친구들이 좀 멀리살아서 같이 가기가 힘들거같긴 하지만.. 언젠간 다시 갈수있겠죠 ㅜㅜ

요 근래 계속 날씨가 좋았다 나빳다 하는데 우산은 필히 지참하고 다니셔야할거같아요.
장마철이라 그런지 날씨좀 좋아졌으면 합니다.. 
다들 첫주의 시작인 월요일 힘들내시고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