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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 공항근처 숙소_제주팔레스 스탠다드 트윈 오션뷰 후기. 본문

국내

[제주도] - 공항근처 숙소_제주팔레스 스탠다드 트윈 오션뷰 후기.

사용할수없는이름 2019. 9. 2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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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현타와서 포스팅을 못올렸네요. 
힘든일이 왜이리 겹쳐서 훅훅 들어오는지 왜이러나 몰라 ㅜㅜ 다시 쉬러 제주도에 가고싶은 마음이 굴뚝..

게스트하우스에서 마지막 밤을 묵고 체크아웃을 할때 같은 게하식구끼리 인사를 했어요.
그중 혼자오신분과 금오름으로 갔는데 비가 너무많이와서 밥만먹고 서로 헤어졌었어요.
혼자오신분은 서쪽에 남고 저와 제 친구는 뭐할까 하다 비가 오니 빛의벙커를 가자고 성산쪽으로 이동했지요..
초보운전으로 열심히 달려갔는데.. 만차라며 오후 다섯시반에 다시오라며.. 휴 

빛의벙커를 포기하고 차를 반납하고 그냥 호텔을 체크인을 했습니다.
친구와 저와 둘다 어제 과음한상태이기도 하고 기분이 별로 안좋았던 관계로 후다닥 체크인을 했어요.
제주 공항근처에 위치한 제주팔레스 스탠다드 트윈 오션룸 입니다.

룸은 그럭저럭 깨끗했어요. 베드 상태도 좋았습니다.
다만, 체크인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는 순간.. 노후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냄새도 살짝 났어요.

방안에서 본 오션뷰는 이런 항구뷰를 갖고 있습니다. 밤만되면 배가 둥둥 ~

화장실 안에는 여분의 수건이 이렇게 구비되어 있어요.
세면대 위에 샴푸와 바디워시가 있구요. 통이 뭔가 마음에 안듦.. 일본느낌나-_-;

샤워기 중간에 있는 비누.
어메니티는 이렇게 단촐합니다. 다른부분은 모두 다 챙겨오셔야 합니다.

친구나 저나 밥을 제대로 못먹었기 때문에 저녁을 좀 일찍 먹기로 했어요.
저는 하루종일 운전하고 하니 완전 상태가.. 안좋았으니 말이죠. ㅜㅜ 저질체력
걸어서 도착한 제주동문시장 입니다.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서 소개해주신 올레수산을 찾았습니다.
회전이 빨라 신선한 회를 먹으실수 있다며 퇴실이후 연락을 주셨더라구요! 감사합니다(__)

친구와 우럭 광어 참돔으로 2만원인가 3만원짜리 회를 주문하고 회덮밥, 꽃새우를 시켰어요.

꽃새우가 제일 먼저나왔었는데 5분도 안되 순삭났습니다. 진짜 다시먹어도 맛있네요ㅜㅜ
회도 도톰하고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진짜 친구랑 배터지게 저렴하게 잘먹은것 같아요. 
혼자오신분도 회에 혼술하시는데 진짜 잘드심 엄지척.

시장을 다녀오고 숙소를 들어가서 바로 씻고 뻗었네요..
과음+운전의 여파로 저녁7시도 안되서 잠든것 같아요. 일어나보니 그다음날 아침^.^
조식을 같이 신청했기 때문에 조식먹으러 식당으로 왔어요. 식당도 바다가 보여 참 시원해서 좋았네요.

원래는 한정식백반?식으로 나오는걸로 알고있었는데 리모델링 공사가 끝난관계로 부페로!
처음에 부페가 아니여서 고민을 많이했는데 다행이었어요. 딱히 맛은 ..뭐 그렇지만 그 가격만큼입니다^^;

호텔내에 외국인분들도 많았고 공항근처 숙소라 그런지 한국분들도 많았어요.(외국호텔 설명하는줄...)
제일 중요했던건 호텔 룸 바닥이 매트였다는점이 마이너스 요소를 부분도 없지않아 있네요. 
그래도 저렴하게 오션뷰 숙소치고는 가성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데는 오션뷰 너무비싸서 ㅜ_ㅜ

유난히 제주시 공항근처 오션뷰가 좀 비싼것 같아요. 다음에는 마지막날까지 다른곳에서 묵다가 서울가야겠어요..
제주를 3번을 가면서 숙소를 여럿 바꿔서 가봤지만 중문에 위치했던 부영호텔이 가성대비 정말 만족했던곳이 아닌가 싶어요.

내일은 무조건 제주도 마지막 일정을 꼭 포스팅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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