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1박2일 자유여행]-공항에서 하카타 및 시내까지 가는방법(feat.2터미널 공항라운지 마티나)

안녕하세요. 좋은 불금입니다!
이틀정도의 포스팅을 쉬게된건 급하게 일본여행을 다녀오게 되어서 작성을 못했네요 ㅠㅠ
이번 위메프 대한항공 50%할인 이벤트에 제 친구가 10시30분 타임꺼에 쿠포발급이 되어서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1인 왕복 12만원에 티켓을 끊게 되었네요. 대한항공으로 가는거치곤 저렴하게 Get!

아래 사진처럼 오천엔만 환전을 했었는데요, 카드를 사용할까 하다 아직은 카드사용하는곳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공항에서 5천엔을 추가 환전해서 총 1만엔을 들고갔습니다.

대한항공인지라 2터미널로 향했어요.
2터미널은 처음와봤는데 한산하긴 해서 좋았지만 1터미널이 더 좋은거같아요. 뭔지모르게^^;
친구도 라운지 입장이 가능하고 저는 PP카드가 있으므로 이번에도 당연히 마티나 라운지로 향했습니다.

1터미널보다는 2터미널이 확실히 더 쾌적하고 넓게 되어있네요.
라운지는 2터미널이 짱먹어도 될듯.. 완전 좋았어요. 앉을수 있는 자리도많아서 웨이팅이없어서 좋더라구요!

도중에 비행기가 연착되서 라운지에서 시간을 더 보내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맥주3잔이나 먹고 배터지게 음식먹고.. 연착되서 얼마나 짜증나던지요 ㅜㅜ 1박2일 일정인데..시간도짧은데 후..

2시비행기였던게 2시50분이었고 탑승하러 갑니다.
가는길은 소형비행기였어요. 항상 찍는 그 샷.

소형비행기라 그런지 LCC와 다를바 없더라구요.
대한항공도 처음탄건데.. 이럴거야..?

가는길에 상공에 뜬지 얼마되지않아 주던 기내식.
오렌지쥬스와 파인애플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D

가는길에 날씨가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생각없이 마구 찍어댔어요. 기체흔들림도 무서워서 흑흑..

친구와 저는 1박2일 여행으로 위탁수화물이 없었어요.
공항도착해서 바로 심사받으로 가는길 슝슝 = 333 한국말 짱잘되어있어요!

심사를 받고 나와 찍은 공항내부.
출국장에서 오른쪽 방면입니다. 작기도 하고 한산~ 하네요.

출국장에서 반대방향으로 가면 JTB라는곳이 있는데요, 교통패스권을 구입했어요.
1인 시티패스권으로 가격은 820엔이더라구요. 사용법은 이 패스권을 받으면 해당날짜 동전으로 긁으시면되요!

긁으면 이렇게 숫자가 나옵니다. 절대 다른날짜 중복으로 긁으시면 안되니 참고하세요.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여 다닐수 있는데,
버스는 내릴때 기사님에게 보여주시고 지하철은 입장시 내릴시에 맨 왼쪽 개찰구로 가셔서 역무원 보여드리면되요!

시티패스권을 구입도 했으니 시내로 나가봅시다!
국제선과 국내선 무료서틀버스가 있습니다. 공항 외부로 나와서 이 버스를 찾으세요!
지하철을 타시는분이라면 국내선쪽 가야하기때문에 셔틀을 타셔야해요. 한글로써있으니 걱정 NONO

국내선에서 하차한뒤 지하철역으로 찾아갑니다.
노선도 잘 보시고 가시는 방면 확인하시면 되세요. 저는 나카스카와바타 라는 역으로갑니다.
하카타 역을 지나 내리면 되더라구요.

일본지하철이나 한국지하철이나 다를게 없더라구요.
의자의 쿠션감이 완전 편하다는거?   

나카스 카와바타 역에 내려 도보로 5분미만 소요하는 호텔로 잡았습니다.
가는길에 찍어본 길거리 풍경. 이 풍경을 보고서야 아 이게 일본이구나 하고 느껴졌어요. 일본은 처음인지라..

이사진은 밤에 찍어놓은건데 혹시몰라 같이 올려드립니다.
저와 제 친구가 묵을 호텔 입구에요. 

호텔 WBF 후쿠오카 나카스

위 사진의 건물과 아래 WBF문구 확인해주시고 들어가주시면 되세요!

체크인을 무사마치고 카드키를 받고 룸으로 향하는길.
한국인 직원분이 계신듯 한국말로 편히 체크인을 했네요^^;

오늘은 공항에서 하카타 및 시내 나가는 경로를 포스팅해드렸습니다.
내일은 제가 묵었던 호텔에 대한 포스팅을 해드릴까 합니다!
위치도 좋았고 어딜 이동하기에도 편했던 호텔인지라 그리고 이미 유명하더라구요. ㅎㅎ

돌아오는 주말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는 제주도 일정이 있어 그때도 포스팅하기가 어려울거같네요.
백수가 되니 왜 더 바쁜거같은지.. 다들 오늘 금요일이니 화이팅하고 힘내시길 바랄게요!

좋은하루되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