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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자유여행2 (feat.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 본문
새로운 호텔 도착!
이곳은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입니다.
런닝맨 숙소로도 유명하지요? 그에 많은 한국분들이 묵고 계셨더라는..
디너크루즈를 타게되면 차트리움 쌍둥이가 보입니다.
택시타고 들어오면서 찍었던 우리 호텔♡
예약시 일반 오션뷰 트윈베드가 없었어요 ㅜㅜ
그래서 한단계 위인 스위트오션으로 예약을 했답니다.
체크인을 하고 이쁜 언니가 룸까지 안내해주시며 설명해주십니다.
제일 좋았던 테라스! 테라스에서는 흡연 가능하시니 참고해주세요~
밤에 테라스에 앉아서 친구와 수다떨며 맥주한잔도 했어요.
밤에 반짝반짝 빛나는 빌딩들 배들이 얼마나 이쁘던지.. 다시 한번 꼭 가고싶은 호텔이에요!
넓은 방에 트윈베드.
침구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한국에서 이런 침구 사려고하니 가격이 장난없더라구요ㅜㅜ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보였던 뷰.
맑은 강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강뷰와 비슷한 짜오프라야강뷰 키키
침실에서 거실을 찍어보았어요.
진짜 넓죠? 거실 왼쪽편에는 주방도 있어요.
방이 정말 넓어서 살짝 거짓말 뻥쳐서 뛰어다녀도 될정도입니다ㅋㅋ
테라스에서 보였던 차트리움 수영장뷰.
차트리움 수영장도 꽤나 커요. 수영하자 하며 이호텔 잡은것도 없지않아 있었는데..
수영 제대로 하지도못하는 둘이 갔으니.. 말짱도루묵이었네요 허허
웰컴과일.
체크인당시 웰컴쥬스쿠폰?도 주셧는데 과일까지..
근데 내입맛은..영.. 베트남에서 먹었던 용과는 참 맛나던데 왜이러는거야 ㅜㅜ
호텔에서 내려와서 택시들어오는 방향말고 우측으로 가시면
차트리움 전용 셔틀배 타는곳이 나와요. 이 배를 타고 시내? 쉽게 가실수있어요.
저랑 제 친구도 나름 알차게 타고 다녔던것 같아요ㅎ 무료무료!
친구랑 돌아다니다 야시장 깔끔한곳으로 가보자 해서 가본 아시아티크.
아시아티크의 명물이랄까.. 타고 싶었는데 비싸기도 하고 너무 크고 무서워서 안탔어요.. 무서워ㅂㄷㅂㄷ
귀여워서 혹해서.. 살까? 했던거였는데 안사길 잘한거같아.
짐덩어리야 짐덩어리 ! 이걸보니 옛날 만득이가 생각나는건 무엇?
태국하면 빼놓을수 없는 음료 땡모반 입니다.
한국에서 다시 먹어보니 당도가 다른건지.. 왜 한국건 별로였던겐가
아시아티크 중앙부분에 어떤 언니한테 샀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포만감도 나고 더위에 딱 한잔 좋아요~!
아시아티크 돌아다니며 샀던 쇼핑리스트.
동전지갑 다섯개 3천원인가 주고 샀고, 여권케이스도 정말 싸게 했어요.!
그리고 손수건과 엄마 심부름 그릇들, 엄마 이모 선물로 산 손수건. 지금까지도 잘~쓰고있습니다.
웰컴쥬스티켓은 수영장 혹은 호텔위에 위치한 라운지에서 교환해서 쓸수있습니다.
저는 3장을 받았어요! 두잔은 간단히 맥주나 먹자 해서 라운지에서 맥주로 먹었어요.
확대해서 화질은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짜오프라야 강에 배 세척. 디너크루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타고싶지는 않지만 보기엔 이뻣어요:D
친구가 배고프다며 룸서비스로 시켰던 피자.
저렴하면서 나름 맛 괜찮았어요. 피자는 한국피자가 짱이야..
몇조각 먹지않고 친구가 나머지 다 해치운건 안비밀ㅋㅋㅋㅋㅋ
자고 일어나서 조식을 셋팅!
누보와는 차원이 다르죠.. 네.. 그렇죠.. 탄수화물 중독
저 가운데 쌀국수! 존맛탱 저 혼자 두그릇 먹었습니다..
차트리움은 일반적으로 조식은 다 맛있었어요. 빵도 맛있었어요. 근데 무엇보다 저 쌀국수 또먹고싶네 ㅡ.,ㅡ
친구와 조식먹고 수영장 선베드에 누워 마셨던 자몽주스였을까..?
웰컴주스쿠폰으로 개이득 후후
전반적인 차트리움 호텔에서의 하루를 어느정도 보여드렸네요.
차트리움은 가격대비 정말 좋았던 호텔이 아닐까 싶어요. 가격도 저렴하게 스위트 고층으로 묵었고!
혹시나 레이트체크아웃되는지 문의했더니 가능하다 해서 안심했다가.. 영 찜찜해서
그 다음날 다시 물어보니 체킹이 안되어있더군요.. 그래서 재요청을 했더니 안된다며.. 이런망할 ㅜㅜ
다른 부분들은 정말 좋았으나 체크아웃문제 하나로 살짝 기분이 상한부분이 없지않아 있었네요.
혹여나 레이트하실분은 재확인 해보시는걸 추천드리며.. 헿
제 태국여행기는 간단하게 요기서 마치겠습니다.
주말이 끝나가지만 마지막까지 마무리 잘하시고 푹 쉬시길! 좋은밤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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