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3박5일 자유여행-바나힐,골든브릿지

바나힐에 하루종일 있었던건 아니지만 사진이 좀 많아 바나힐내용은 따로 나눠기재할게요!

호텔에서 나와 그랩(Grab)으로 바나힐고고!
그랩을타고 바나힐가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데요, 택시기사님이 어느 허름한 판자로 된 티켓매표소앞에 내려주세요.
그러면 거기가서 돈을 지불하고(1인70만동) 입장료를 받으시면됩니다.

그렇게 티켓을 받고 바나힐 도착!
바난힐 내에는 놀이기구까지 입장료로 모든 다 이용할수 있다고합니다. 저는 안했지만..

세계에서 2번째로 긴 케이블카입니다.
무섭습니다.. 너무길고 너무높아요.. 시간도 오래걸려.. 15-20분가량 걸린듯해요.
하 풍경 어쩔꺼야.. 존예

점점 높아진다 높아져!
정말 맑은 날씨를 기대햇었지만 그정도는아니어도.. 이정도로 만족하자 했어요ㅜㅜ

내려가면서 찍은 바나힐 케이블카 하이퍼랩스 영상입니다!

이름난 골든브릿지.
솔직히 볼건 케이블카타고 오는 풍경과 비슷한걸 볼수있는..?
별 감흥을 못느껴서 사진 몇장만 찍고 바로 바나힐로 향했습니다.

우엌.. 진짜 놀이공원분위기나요.
유럽풍 유럽풍! 유럽가보지못한 저에게는 신박한 건물들이 정말 많았어요.
옛날 롯데월드 에버랜드 처음갔을때처럼 텐션 올라갈준빜ㅋㅋ 어쩜이리 아기자기 잘꾸며놨는지

바나힐 안에 있는 놀이기구! 선드롭?이었나요
롯데월드에서도 볼수있죠. 높이는 길지만... 번지드롭형식입니다. 와따리가따리~
기다리는 사람도 없어서 탈까 말까하다가 무서워서 안탔어요. 개인적으로 너무높자나-_-

바나힐에서 찍은사진중에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사진
저 맨윗층이 카페겸 레스토랑 같았어요. 베르사유의 장미가 떠오르는건 기분탓?
아 건물 진짜 하나하나 너무이쁘지만 저 건물이 저한테는 마음에 쏙들었슴다 ㅜㅜ

지구본
사람들 엄청많이 인증샷 찍지만 저는 한컷 촬영하고 그냥 슝 지나갔어요.ㅋㅋ

가다보면 성당건물이나와요.
내부도 시원하고 맨 앞줄에서 다들 인증샷찍는거 보면 좀 ..웃겼어욬ㅋㅋ
커플들끼리 찍는게 부러우면서도 웃기기도 했고 헿

만화를 보는것 같은 건물들.
중세시대풍 크.. 사진찍는것마다 그림이다 그림이야

사진찍은것들중 또하나 이쁜컷.
우측사진은 그냥 프로필사진으로 올려두면 제가 유럽다녀온줄 알듯 합니다.
쿄쿄 잘찍었쥬?

바나힐 진짜 넓더라구요.
걸어도 걸어도 새로운곳이 계속나와 힘들게.. 산위 정상이라 시원하긴하지만 여전히 더워요ㅜㅜ

이곳은 기도드리는곳..이랄까
계단 엄청많고 힘이 들었지만 꼭대기 한번 올라가보자 해서 올라가서 찍은거에요.

점점 날이 흐릿흐릿 해지더니..덜덜..
곳곳에 먹을것들도 많이 팔고 밥도 팔아요!
저희는 카페가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씩 했지요 ~.~

바나힐
산정상에 있어 되게 신기했고 무엇보다 건물들이 너무 이뻐서 너무 좋았어요.
가는곳마다 포토존 , 무얼 찍든 다 그림같은 사진들하며 어느하나 마음에 안든곳이 없었네요.
땅에 있을때보다 산정상에 있을때의 그 시원함이 너무나 좋았었던 일정중에 하나였어요!
다만 아쉬운점은 그 유명한 루지!를 못탔습니다.. 줄이 와 진짜길어.. 포기하고 그냥 내려왔어요ㅜㅜ

다낭가시게되면 시간은 좀 걸려도 바나힐 가보시는건 어떨까 생각이듭니다.

점심먹고 마무리포스팅하는데 나른나른하네요 힣
다음포스팅은 하루종일 먹었던.. 기록이 될것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