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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3박5일 자유여행. 절로 힐링이 되는구나~ 본문

해외여행

베트남 다낭 3박5일 자유여행. 절로 힐링이 되는구나~

사용할수없는이름 2019. 6. 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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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밀린 여행기를 몰아 작성하려니 좀 힘이듭니다만.
기억할수있도록 기록하기위해 열심히 슈슉
작년 초겨울?가을?쯤에 다녀온 베트남여행기를 써보려합니다.
지난 태국여행기보다는 좀 더 세밀하게 쓸까해요. 왜? 기억이 더 잘나서...랄까

3박5일로 친구랑 아는오빠랑 셋이서 다녀왔어요.
일정이나 호텔 이런부분들은 아는오빠가 이미 잘~ 알고있었기때문에 가볍게 다녀왔어요!
태국두번다녀오고 새로운 나라 베트남 다낭여행이었죠.

너무나도 친숙한 이스타항공, 국내선도 태국처음갈때도 이스타를 탔었네요.

역시나 비행은 힘이 들었고 이때부터 슬슬 비행기가 타기 싫어졌어요ㅜㅜ
다섯시간 타기도 힘든데 더 먼나라 직항타고 가시는분들은 어떨지 후덜덜..
다낭에서 묵었던 호텔은 젠 다이아몬드입니다.
빠른체크인에 감사드리며 ㅜㅜ 룸에서 보였던 야경이 다소 약하지만 이쁘긴해요!

도착해서 배가 고파 오빠가 나가자해서 도착한 "용포차"
한국 포차입니다. 베트남에서 먹는 두부김치 존맛탱.. 베트남에서 먹는 한국김치 왜이리맛있는거야
소맥을 말아먹고 ! 맥주는 싸나 소주 비쌉니다.. 6천원햇나.. 이건 기억이 잘안나요 ㅜㅜ
용포차 자체 내에서 흡연가능합니다! 

술을 진탕 먹고 그다음날 일어나 찍은 룸
밤에도 방넓다고 생각햇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봐도 넓네요..
방2개 화장실2개 거실 테라스 엄청넓죠? 가격도 저렴하고 이동하기도 편하고 짱짱

간단한 조식
조식엔 역시 오믈렛.

조식 후다닥먹고 후다닥 씻고
베트남 그 유명한 콩카페 !

저희는 한시장근처에 잇는 콩카페를 갔어요.
밖에 앉으려다 너무더워 포기하고 2층으로.. 에어컨 잘나와서 행보케ㅜㅜ

콩카페의 소문난 커피
콩커피입니다. 코코넛이 살얼음같다해야대나.. 스무디 비슷하네요
맛은 달달해서 당보충하기 딱이에요! 마지막날에도 여기와서 또 먹어줬죵ㅎ

커피먹고 한시장가는길!
횡단보도 무섭도다.. 오토바이 장난아니고ㄷㄷ..

친구랑 팔찌맞췃어요.
하루끼고 못꼇다는... 금제외하고는 알러지반응때문에 크흡 ㅜㅜ

쇼핑 간단히하고 도착한 다낭대성당
유명하죠, 핑쿠핑쿠 핑크대성당!
저 햇볕에서 사진찍는분들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잠깐있어도 등줄기 땀이 얼마나 나던지 ㄷㄷ 사진 대충찍고 오분?만에 나온거같아요ㅋㅋ

밥먹자 밥먹자!
제가 정말 좋아했던 다낭 4ps pizza(포피스피자)입니다.
연어아보카도 샐러드.. 하 진짜 맛있었어요. 소스랑 아보카도 고소함이랑.. 존맛탱

하몽피자에요.
정확한 메뉴명은 모르겠어요ㅜㅜ 오빠가 알아서 주문해서..저희는 먹기만ㅋㅋ
주문을 하면 저렇게 치즈가 동그랗게 나오다가 직원분이 치즈 갈라주십니다!

왼쪽사진처럼 피자가 갈라지면 ? 자기 앞접시에 담아오기
쿄쿄 치즈보세요.. 치즈 고소함이랑 하몽의 짭짤함이 진짜 잘어울려서 아 맥주한잔했습니다..
다낭생각하면 제일 생각나는 첫번째먹거리. 포피스피자입니다!

까르보나라는.. 피자와 샐러드를 먹고나니 그냥 쏘쏘 했던거같아요!

일찍부터 나가 커피도먹고 쇼핑도 하고
점심으로 맛있는 피자도 먹었겠다 숙소 들려서 잠시 쉬는타임!
친구와 맞춘 신발로 한컷. 진짜 웃으면서 사진찍었는뎈ㅋㅋㅋㅋㅋ

아, 요기는 제가 다낭에서 2번째! 맛집!
다낭 맛집 두번째 베테랑 입니다. 사장님이 한국분이세요!
사실 한국에서는 고기류 잘안먹는 편인데 요기 삼겹살 쩔맛탱구리乃

테이블의 반이상을 차지하는 고기판.
한국에서는 직원분이 구워주는 고기를 먹으려면? 비싸다..
하지만 베트남에선 구워주십니다!!!!!!!! 목살과 삼겹살 시켰는데 야채도 주시고 김치 ㅜㅜ 김치
베테랑 김치 진짜 와 정말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었어요. (엄마 김치보다 더 맛있게 먹은듯..속닥속닥) 엄마미안..

배도 채웠다. 술조지러가자
여기? 다낭에서 핫한곳중 하나 오큐펍입니다.
스탠딩자리는 와.. 사람 진짜 많았어요 우글우글해ㅋㅋ
저희는 양주를 시켰고 양주를 시켰더니 VIP부스라고 해야할까요? 편하다......역시 돈이짱이네요
오빠가 팁 다돌렸더니 직원분들 대여섯명이 저희쪽에만 있는건 기분탓이었을까요.. ㅋㅋ
한국노래도 나오고 재밌게 놀았네요! 가격은.. 십얼마 했던거같은데 계산은 안해봐서 모르겠다! 에헤이

 

이상 베트남 다낭 도착해서의 하루, 그다음날의 하루 1,2차일을 적어보았어요.
참으로 알차게 빼곡하게 놀았네요 이제보니. 저때당시에는 크게 힘들지않았는데ㅋㅋ
친구와 제가 일정을 정리한게 아니라 오빠만 졸졸 따라다녔는데 ,, 역시 편하네요 ㅜㅜ
친구들이랑 여행다닐땐 일정 항상 거의 제가 짜고다녔는데 후

물가도 저렴하고 특히나 포피스피자 베테랑 다낭 맛집입니다.. 강추해요 진짜 
가면 한국분들이 8-90%인데는 이유가 있지않을까 합니다.
다낭 여행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가보세요 무조건!

제 친구는 저보다 일찍 다녀왔었는데 못먹어봤다고 후회햇었죠 키키
그다음 3일차 내용 작성하러 갑니다 !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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