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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드라이브] - 강화도 이국적인 109카페 다시가고싶다♥ 본문
무슨 시간이 이렇게나 빠른지
이곳을 다녀온지도 시간이 좀 흘렀는데 며칠전에 다녀온것처럼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게 나는 곳 입니다.
이때가 아마 강화도를 다녀온 마지막이 아니었던가 싶네요. 강화도는 선셋이 참 아름다운곳 같아요.
그 선셋보러 다시 가려고 할때마다 항상 비가왔어요.
어느날 문득 갑자기 이전에 다녀왔던 곳을 다시 가고싶을 때가 있잖아요 ㅜ_ㅜ강화도 가고싶다
다녀왔던 것을 기억하며 강화도 드라이브했던 것을 포스팅 하려해요. 카페충이기 때문에 역시나 카페..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강화도 109하우스 카페"입니다.
이곳은 펜션도 운영하지만 산토리니풍을 갖고있는 카페도 함께 하고있습니다. 매력적이야.
주차는 맞은편 바다에 있는곳에 해놓고 몇보 걸어가지 않아 나와요, 바로 이 뷰가...
신혼여행으로 가고싶었던 곳이 산토리니와 보라보라섬이었는데
신행은 언제 갈지 모르니 이곳으로 퉁치기 해야할것같습니다. 하하
실내와 실외 자리가 많지만
역시나 사람심리라는게 좋은 뷰를 갖고있는곳을 앉고싶죠. 자리가 거의 만석 ㅜㅜ
그러나 앉았죠. 두자리정도 남아있던것 같아요.
가격은.. 역시 뷰값합니다. 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나지않지만 비싼걸로 기억해요 ㅜㅜ
그래도 이 뷰를 볼수 있으니 비싼가격만큼 뷰를 감상하며 뽕을 뽑아야겠어요.
잔잔한 바다를 보며 마음의 편안함을 찾으며 힐링이 되요. 넘나리 좋음..
카페에서 시원한 뷰 감상하며 시간좀 떼우다 다른곳도 방문을 했었는데
그곳은 사진촬영금지로 알고있어 사진은 없습니다. 북한땅을 볼수 있던 전망대를 다녀왔지요.
전망대 감상까지 다 하고 집으로 가는길, 푸릇푸릇한 뷰가 참 보기좋아요.
눈의 피로가 날라감.. 역시 바다와 산은 진리.
서서히 해가 지고있어요.
달릴때마다 달라지는 노을과 뷰가 참 아름답습니다.
서울에서 한시간거리인 강화도가 참 매력적인 이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주황빛 노을이 제일 잘나온 사진이기도 하고 정말 평온하게 만들어주는 사진.
제가 기억력은 별로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곳 저곳을 다니다보면 정말 여운이 남는 여행이나 먹는곳이 계속 생각나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그중에 한곳은 강화도인데, 코타키나발루에 가서 보지못했던 아름다운 선셋을 볼수있던 곳이 강화도가 아닐까 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선셋을 볼수 있는 곳이라 자꾸 생각나고 저 사진찍었을때의 여운이 계속 남는것 같아요.
동해는 동해, 서해는 서해만의 매력이 있죠.
새해일출을 볼때 강원도로 가시는분들은 아직 많겠지만 , 얼마전부터는 새해 첫 일몰을 보러 서해로 떠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도 선라이즈보다 선셋에 한표 던집니다.. 아무 생각없이 노을감상만 해도 참 힐링되고 좋음 ㅜㅜ
시간나실때 서울에서 가까운 강화도 방문하셔서 콧바람 쐬시길 바래요. 드라이브코스도 참 좋습니다 :)
내일은 여수가기때문에 포스팅을 못하고.. 이틀뒤 여수일정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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