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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맛집] - 아침일찍 식사가능한 여수 안성식당(떡갈비and장어구이) 본문
어제는 강원도를 다녀왔어요. 강원도에서 서울올때 운전연습한다고 국도타고 왔는데.. 사고안난게 다행일정도ㅜㅜ
안개가 너무짙어 산길에서 고랑같은데 빠질뻔했네요. 어제의 날씨와 국도 산길생각하면 정말 운전자분들 대단합니다.
완전 무서워.. 덜덜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여수에 대해 며칠간 소개를 해드리려 합니다.
친구들과 출발할때가 새벽이라 너무 일찍 출발했는데요. 차가 안막혀서 4시간도 안걸려서 간것같네요.
여수 도착하니 여덟시반.. 친구들과 너무 배가 고픈상태에서 가는길에 어디서 밥먹지 찾다보니 일찍문연곳이 없다..
가는길에 순천이나 광양쪽에서 먹으려 했는데 찾기가 너무힘들어 여수에 있는 안성식당을 가게 되었어요.
오픈은 아침8시이니 저희에게 충분했던 시간이었죠. 그렇게해서 도착한 안성식당 입니다.
떡갈비 하나와 장어구이 하나를 주문했어요. 친구들은 고기파 저는 장어파^^ 메뉴판입니다.
역시 너무 이른아침이라 손님들이 없어요. 저희가 첫손님!
주문하고 메뉴판도 찍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수다를 떨면서 밥을 기다립니다.
이모님이 밑반찬 셋팅을 먼저 해주시고 장어가 먼저나왔어요!
장어 완전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ㅜㅜ 아 지금도 배고파
친구들이 먹고싶어했던 떡갈비.
배가 고픈 친구들은 떡갈비부터 손쉽게 먹기 위해 컷팅준비..
사진한방 찍어주고 폭풍흡입 했습니다.
장어구이는 어디선가 먹어본듯한 양념이었어요. 좀 달달한 양념치킨인가 .. 아무튼 양념은 달았지만 !
생강채와 마늘을 넣고 상추나 깻잎에 싸먹으면 맛있었어요. 깻잎향도 진해서 좋더란말이죠'-'
친구들은 고기컷팅하고 폭풍흡입. 잘먹더라구요 배가고팠어 역시
떡갈비는 한입 먹어봤는데 역시 저는 장어스타일이었나 봅니다. 육류보다 생선이 좋은 1인.
메뉴 두개로도 셋이서 충분한 식사 가능했어요!.
폭풍식사를 마치고 너무 배가 불러 잠시 차 시동걸고 쉬는시간.
들어가기전에 간판을 못찍었으니 마지막에 사진찍어주기:)
아침일찍 운영해서 새벽에 출발하는 여행객들에게 좋은 식당이 아닐까 싶어요.
저희는 오픈시간때문에 전라도지역쪽 식당을 거의 찾았던것 같아요. ㅜㅜ 유일하게 오전8시 오픈하는곳이 아닐까..
사장님과 할머님 인심도 좋으시고 친절하셨어요. 할머님이 이거 이렇게 이렇게 해서 먹으면 맛나~
이소리 하니 친구가 그대로 해서 먹는 참 착한 친구 허허..
아무튼 가는날은 비가오더니 비가 그쳐 날씨가 좋아져갈쯤 식사를 마치고
이제 짚라인을 타러갑니다! 짚라인은 내일 포스팅 해드릴게요. 비가오니 다들 푹 쉴수잇는 광복절연휴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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