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 누베베한의원_감비정 한통비운 후기.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 감비정 3통중에 한통을 비웠기에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요즘 제가 정체기인가 봅니다. 한동안 잘 빠지더니 앞자리 바뀜을 코앞에 두고나서 변하지않네요 ㅜㅜ

한의원 내방 이후 지금까지 총 감량은 3.4kg이 되었어요.
한달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정도 감량이라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이지만 사람마음이라는게 ..
계속 잘 빠졌으면..하는 마음이 더 크잖아요 당연히?........  포스팅을 하면서 다시한번 만족하자 라고 마음먹어야겠네요.

사실 아직도 감비정을 먹는게 습관화가 되어있지 않아서 한두번 시간도 놓치기도했고 복용도 못하고했어요.
비움정 같은경우는 먹는양이 얼마 안되기때문에 삼시세끼를 챙겨먹지만 감비정을 먹은뒤로는 하루두끼..? 정도만 먹고있어요.
약같은경우는 하루에 무조건 3번은 꼭 복용하라고 되어있기에 두끼를 먹는날에도 세번 복용을 하고있습니다.

저의 남은 약들입니다. 
감비정 한통을 다 먹자마자 한의원에 약을 신청해야해요!

카카오톡or어플 로 신청이 가능한데요, 저는 처음에 어플로 확인을 해보았어요. 
어플을 키시고 다이어트노트에 들어가주세요. 들어가시면 중간탭 약신청 란이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될듯합니다.

참고로, 저는 감비정을 복용중이지만 감비엑스로 바꿀예정이라 어플로 신청하기가 난감했어요.
왜? 감비엑스로 바꾸게되면 만원을 추가결제 해야하거든요. 근데 어플에는 그런내용이 없기에..
누베베로 전화를 해서 유선으로 약을 신청했네요. (추가적은 금액은 유선상으로 카드결제 가능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먹은것들입니다.
초반 2주정도는 술 금지하라고 말씀을 하셨지만.. 약을 먹은시기가 하필 연말연초이기에 어쩔수가 없었네요 .
술약속이 잡혀있던건.. ㅜㅜ 거기에 튀김류까지.. 

이거는 이전에 살던 동네 친구들과의 모임이었는데,
소맥을 말아먹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술먹고 필름 끊겨가지고 집에 어떻게 왔는지도 기억이 나지도않고..후

이건.. 나름 건강식이라고 칭하고싶지만..
맵고 짜고 달고 다있음... 그래도 맛있음....^^ 유명한 목향원에서 한끼 후루룹했어요.
다만 밥은 많기에 친구에게 한덩어리 더주고, 그나마 양심에 안찔리게.. 키키

이외에 배달음식도 이삼일에 한번씩 먹은 상태였고, 술도 감비정 복용하고 난 뒤 총 3번을 먹었네요.
폭식을 한 다음날이면 어느정도 단백질 식단으로 하루를 보내려고 했어요. (과식을 한 경우 펫아웃환을 30환정도로 먹고있습니다.)
병원 원장님께서는 동물성단백질로 먹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셨는데, 도전을 해본 결과 소화가 너무안되서.. 불편해서 스탑했어요.
그래서, 한동안은 두부와 계란으로 단백질을 채우다가 요즘은 멸치, 참치, 두부? 간식으로는 두유 이정도로 먹고있네요.
동물성,식물성 단백질 혼합해서 드시는게 아무래도 좋으실것 같아요.^^;

고기를 먹을때도 기름이 없는 부분으로 목살을 거의 먹었고 양도 조금씩, 양념장은 찍지않고 먹었어요.
과일같은경우는 귤이나 딸기 뭐든 2개 이상 먹지않도록 하고있고 커피또한 아메리카노를 먹으려 하는데.. 이게 참 안고쳐져요.
고기를 먹은날에는 왜 믹스가 항상 땡기는건지 ㅜㅜ 

물도 자주 섭취해주시면 좋은부분이지만, 저는 물을 거의 먹지않아요. 평소에도 물 하루에 한컵정도..?
대신에 요즘은 물대신 차를 즐겨 마시고 있습니다. 몸에 어느정도의 수분은 섭취해주어야 할것같아서 챙겨먹으려 노력해요.
앞으로 두달반정도 감비정or감비엑스를 계속 복용해야하지만 식단은 더 고치려고 노력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하며 생각을 해보니 제 식단이 엉망진창같기도 하네요..
반성을 하며, 감비정 두번째통 비움후기에 다시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 다이어트 시작하시는 모든분들 화이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