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5박7일 자유여행]-첫째,둘째날 일정및 경비/에어서울/

안녕하세요 좋은아침입니다:D
오늘은 어제의 숙취가 다 풀린관계로 컨디션 완전 GoooD
이번포스팅은 제가 불과 일주일전에 다녀온 코타키나발루 5박7일 자유여행을 기입해보려합니다.
5월31일 출발하여 6월6일 아침도착 일정이구요 세부경비내역까지 써드리고 마지막 포스팅에 총금액 올릴게요!

6200번을타고 인천공항으로 떠납니다.
출발할때 날씨 너무나 좋았어요. 다들 근무하는시간이라 그런지 올림픽대로도 안막히고 나이스

인천공항에 도착해 에어서울 티켓팅을 하고 위탁수화물 보내고
이번에 발급받은 신용카드와 더불어 PP카드 첫개시 했네요. 워커힐마티나 라운지 입장!
웨이팅20분가량 했네요 흑흑.. 최애 저의 볶음밥과 찹스테이크 연어샐러드에요. 스테이크랑 샐러드 존맛탱

먹고 소화시킬겸 면세 돌아다니다 인도장가서 인도물품받고 에어서울 탑승합니다.
셀프체크인을 했는데 QR코드가 안떠서 티켓발권을 요청햇는데요, 언니야가 비상구자리로 옮겨드릴까요?
올레 ! 변경해주세요 하고 앉은 비상구자리.. 이것이 문제였도다.. 바로앞이 화장실이라 와.. 잠을 못잡니다.
사람들 엄청 왔다갔다 덜덜 ㅜㅜ 그래도 다른LCC보다 좌석자체가 훨~씬 넓어요!

첫날은 새벽1시에 도착을 했고 "드림텔"이라는 곳에서 묵었어요.
가성대비 괜찮다고 많이 봐서 저도 초이스 했구요. 도착하자마자 바로 뻗고 아침에 일어나 찍은 풍경사진.
와.. 날씨 진짜 좋죠? 대박.. 역시 난 날씨운은 타고났구나 했었으나.. 아니었음을 조만간 알게되었죠 허허

아래 눌러주시면 드림텔 가격조회및 예약 가능합니다♡ 

조식이 다소 협소해 어느정도 끼니채우고 커피먹고 싶다 생각이 들어 방문한 올드타운화이트커피 카페.
드림텔에서 걸어서 얼마 걸리지않았습니다. 굳이 그랩안타도 되요!
메뉴는 일반 블랙과 화이트커피헤이즐넛(WC2)메뉴명이에요. 하도먹어서 기억남.. 그리고 카야더블토스트. JMT
한국에서 카야잼으로 먹을때와는 달리 여기에서 먹는게 짱맛

올드타운 바깥풍경이에요. 한적한적 날씨 여전히좋아~

커피를 다 먹고 그랩(Grab)을 불러 핑크모스크로 갑니다.
가는길 너무 이뻐서 한컷 찍었어요. 왠열 존예입니다.. 이래서 휴양휴양하는구나ㅜㅜ

하.. 그랩콜할때 제가 실수햇어요.. 분명히 핑크모스크였는데 도착한곳이 블루모스크.. 응?
왜 여기에 왔냐 하니 제가 이쪽으로 주소를..덜덜 여기에서 온거까지 바로지급하고 다시 핑크모스크 가주세요 했지요.
그래도 블루모스크 사진은 찍긴했는데 외부에서 촬영은 안되구요(저희는 택시안에서 찍은사진입니다)
입장권을 사셔서 사진촬영 해야해요. 짜다.. 너무해 정말

다시 그랩을타고 핑크모스크로 슝슝!
가는길 너무이뻐서 아저씨 운전하는 어깨옆에 핸드폰두고 촬영했어요 헿

그리고 초입부분 도착할때쯔음.
택시를 잠시 멈추고 아저씨가 입장권사러가자며 제친구 데리고갔어요.
입장권 2매를 구입하고 내부 지도안내장까지 같이 받아왔네요! 넓어.. 덥기도하고 다안돌았어요..힘들어ㅋㅋ

어떤분들은 초입부분부터 엄청 힘들게 걸어왔다 라는글을 봤지만
저희 아저씨는 정말 감사하게도 입구까지 바로앞에 세워주셨어요.! 여기서부터 험난한여정 덜덜..
사진찍고 와라 주차하고있겠다 알겠습니다 하고 내려서 일단 사진을 찍었지요! 블루모스크보다 핑크가 더이뻐요!

사람들이 엄청 사진많이찍는 저 벽이 화장실벽이라는게..
무튼..저희는 안찍었습니다.  어느나라 할것없이 저기에서 사진 엄청많이들 찍으시더라구요!

좀 더 안쪽으로 오면 보이는 야자수 로드
저희는 이곳에서 사진 엄청찍었어요. 벽샷보다 풍경이 더 예뻣기때문. 여기서 무조건 찍으세요! 사진잘나와요ㅎ

자 이제 아저씨한테 가자.. 했는데 아저씨 없..사라짐.. 왓더..? 이게 무슨일
멘탈이 한바탕 털리고 그랩을 다시부르자 햇는데 20분동안 못잡았어요.. 주의하세요 !
꼭 택시아저씨에게 기다려달라고 재확인 재확인 무조건! 사진찍는데 10분도안걸려요 ㅜㅜ
어찌 저찌해서 다행히 그랩이 잡혔고 저희는 KK마트로 향합니다. 가는길 오는길 다 예뻐~

KK마트에 내려가는 입구 한참 찾았네요ㅡ,.ㅡ
친구가 그냥 가자고 하는거 한바퀴 빙빙 돌다가 찾아서 내려왔어요. 사람 짱많아!
한국말 잘하는 언니덕에 카야잼과 커피를 사들고 룰루 나왔어요. 아 그리고 핸드폰 조심하세요.
직원언니가 핸드폰 조심하라며 소매치기 많다고 하네요. 주변에 경찰이 있는이유가 그때문이라며..
그거듣고 핸드폰가방행 핵무섭..덜덜

숙소랑 KK마트랑 가까워서 마트에서 나와 숙소를 잠시 들렸어요.
카야잼 겁나무거워.. 짐을 내려놓고 다시 쇼핑하러간 이마고몰입니다. 코타에서 제일 잘되어있어요!
스타필드온듯한 기분. 세포라 방문해서 화장품 몇개 샀어요. 한국에 10월에 입점한다해서 간단하게 쓸것만 구입!

이마골 내에 위치한 별다방.
직원오빠 한국말 완전잘합니다. 기본 톨사이즈 주세요 했더니 벤티하시라고.. 1링깃밖에 차이안나요!
네 벤티주세요 ~ 벤티먹고 배터지는줄.. 친절함에 감사드립니다(__)

배고프다. 저녁뭐먹지? 하다 해산물이나 먹으러가자.
도착한 쌍천씨푸드입니다. 웰컴씨푸드와 쌍천 둘중 고민을 햇는데요 좀더 깔끔하다해서 쌍천으로 왓어요!
한국인이 엄청많이와서 그런지 간판마저 한글로 친절히 기입되어있으니 헤매지않고 쉽게 찾으실수있어요.

도착을하면 직원분이 따라오라하며 해산물을 고르라고하세요.
저희는 버터크림새우1kg, 계란볶음밥 작은사이즈, 오징어튀김,모닝글로리 맥주2병을 시켰습니다.
완전 푸짐.. 모닝글로리 역시맛있고 버터크림새우 소스가..진짜 맛있어요. 오징어튀김도 질기지도않고 짱맛!

흡입후..사진이 하하..배터지게 먹었습니다. 크림소스에 밥 비벼먹고 오징어튀김 제가 거의다먹고..
새우대가리도 제가 더 많네요 친구보다..^^; 한국에서 3만원가량으로 이렇게 못먹잖아요..?

이렇게 도착한날과 둘째날이 끝났습니다.
드림텔은 가성대비 좋은 호텔이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날씨도 좋았고 무엇보다 쌍천 진짜 잘먹었네요.
코타키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건 쌍천이 아닐까 싶어요. 저렴한가격에 배터지게 흡입할수 있는 기회!

세부경비내역(1,2일차) 대략 ★1링깃=300원 생각해주시면됩니다★

-인천공항 버스비13000원
-말톡 유심비 7800원
-코타키나발루공항->드림텔이동비용 13링깃
-체크인시 관광세20링깃(1박당 10링깃)

-숙소 청소팁5링깃
-올드타운 커피22.7링깃
-올드타운->블루모스크->핑크모스크 이동경비 17링깃
-핑크모스크 입장료 10링깃(1인 5링깃)
-핑크모스크->KK마트 그랩이동비 14링깃
-드림텔->이마고몰 그랩이동비 7링깃
-이마고몰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벤티사이즈 2잔 22.05링깃
-이마고몰->쌍천씨푸드 그랩이동비 7링깃
-쌍천 식비 132.50링깃
-쌍천->드림텔 그랩이동비 5링깃

=총 275.25링깃(2인 대략 8만원) 썻네요.
참고로 택시비에는 팁까지 포함해서 올린금액이에요. 대부분 1,2링깃정도 추가로 더 드렷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