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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힐튼 -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산책+조식 까지!! 본문

국내

밀레니엄 힐튼 -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산책+조식 까지!!

사용할수없는이름 2020. 8. 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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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은 간단하게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와 산책로 조식까지 한번에 올려드릴게요!
왜..? 사람이 너무많아서 음식사진을 하나도 못찍었기에... 분량이 작아서 한번에 올리기로ㅜㅜ..

라운지는 여섯시부터 여덟시까지 진행됩니다.
좀 여유있게 들어갔는데 역시..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어요. 
그래도 자리가 널널했기에 자리 안내를 받고 안쪽자리로 착석했습니다 :) 일폰테 내부입니다.

사람이 더 많아지기전에 일단 술 호다닥
보드카 양주류 그리고 깔루아 대신에 베일리스가 있습니다.

중앙쪽에는 샴페인과 음료 맥주 와인이 셋팅되어있어요.

친구와 베일리스 한잔과 옥스포드 한잔씩!
그리고 떡갈비 연어샐러드 야채샐러드 파스타 볶음밥 등 적정한 갯수의 음식들이 있었어요.
사진은 못찍었지만 .. 한접시 클리어 후에 디저트류와 연어샐러드를 다시 퍼와서 맥주 먹었네요!
연어샐러드만 있으면 만사OK ♥

라운지에서 배터지게 먹고 룸으로 돌아와서 잠시 휴식을 취했어요.
여덟시에 끝나지만 그 전에 일어나서 아직 해가 좀 밝았어요. 한시간정도 휴식 후...

이렇게 살짝 어두워졌더라구요.
미세먼지 없다는 남산점멸등. 자 나가볼까?

힐튼에서 나와서 횡단보도 두개만 건너면 남산을 갈 수 있는 산책로가 나와요.
거리도 가까워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이렇게 성곽길쪽으로 쭉 걷다 뒤를 돌아보면 보이는 힐튼호텔!
이 뷰를 보면 이태원클라쓰가 생각이 난다는..

친구랑 좀 더 올라가기로 했어요.
점점 가까워지는 남산은.. 기분탓인가.. 가다보면 큰 광장이 나온답니다.

왜 이사진이 있을까요... 예..
친구가 남산 처음와봤대요..^^ 서울사는촌X 이었나봅니다.

라운지에서 엄청 많이 먹기도 했고 그래 소화도 시킬겸 이 언니가 같이 등산해줄게!
하다 보니 어마무시한 이 계단을 올라가고 있더라구요.

정말 헥헥대면서 더워죽겠고 땀은 흐르고... 그러다보니 정상에 도착했어요.
계단으로 걸어서 남산온건 이번이 세번째네요. 가끔씩 힘들어도 할만 해요 ^^;; 정말 간혹..
많이 늦은 밤은 아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어요.

올라가는건 체감상 세시간
내려오는건 체감상 10분.. 비가 잠시 조금 왔지만 그래도 내려오는건 후다닥!

내려오는길에 편의점에 들러서 맥주를 사고 씻은다음 티비를 보며 한잔!

팁 하나 드리자면 TV는 스마트TV가 아닙니다. 미러링 불가해요.
그래서 USB에 저는 영화를 담아두고 한게 있어서 여쭤보니 화면 뒤쪽에 USB기존선을 뽑고 이용해도 된다하셨어요.
그래서 영화를 보며 맥주를 호로록 했답니다 :)

그렇게 맥주를 네캔이나 또 먹고... 자고 일어났더니 조식시간!
조식은 6:30-10:30분 까지입니다.

원래는 카페395에서 이용이 된다 했는데 사람이 많은관계로 일폰테로 안내를 받았어요.
사람이....... 너어무 많았습니다. 줄서서 퍼야해요 ㅜㅜ.. 그래서 사진 또 못찍었네요.
★위생장갑 끼고 이용★

조식하면 오믈렛과 베이크드빈 베이컨 소시지 아니겠습니까.. 제가 조식중에 제일 좋아하는 조합이에요.. 다있어!! 
소세지도 맛있었고 오믈렛도 바로해주셔서 따뜻하고 버섯도 토스트도 다 맛있었어요.

두번째는 과일과 빵 쌀국수!
쌀국수는.. 제 입맛에는 그냥저냥 그랬어요.ㅜㅜ

조식을 먹고 산책을 하려했더니 비가..옵니다.
야외테라스 바베큐하는 곳인데 비가와서 이 사진만 찍고 다시 숙소로 향했네요!

1층으로 해서 올라가는 길에 조식라인 촬영했어요.
라운지보다는 확실히 먹을거리가 더 많았지만 사람은 왜 더많은것 같죠..? 사진 찍었을때는 좀 사람이 많이 줄었을 때였어요 ㅜㅜ

올라와서 찍은 호텔전경이라고해야하나요..
마냥 이쁘다.. 여기서들 막 사진찍던데.. 음..

숙소에 들어와서 보니 비가 주룩주룩
체크아웃 해야하는데......!! 퇴실시간은 12시로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지만 비가.. 비가... 흑흑

준비를 다 하고 보니 또 비가 덜 오는것 같기도하고.. '-'
뭔가 휑하니 한산해서 시원한 뷰였어요. 그래서 찍었어요 ! 밤에는 북적북적..

이렇게 해서 1박2일의 모든 호캉스가 종료되었습니다!
수영장은 제가 수영을 못하기 때문에...... 패스했어요. 흑흑.. 수영을 배웠는데도 무섭네요 ㅜㅜ

아 그리고 추가로 체크아웃 하실때 줄서서 기다리지마시고, 미니바 이용을 안하셨다면 빠른체크아웃 하실 수 있으세요.
기다리는 줄 왼쪽에 봉투와 펜이 구비되어있는데 이름과 방번호 쓰고 봉투에 카드키를 넣으셔서 투명한 상자에 넣어주면 끝!
체크아웃은 1분안에 종료됩니다 :)

성수기 종료가 되고 종종 다시 오고싶은 호텔이 아닐까 해요.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셨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조식도 맛이 좋았고 .. 덕분에 하루만에 2kg이 쪘습니다^^ 술도 한몫했지만..
사육당한 호텔이랄까요.. 하하 

코로나가 어서 종료되서 정상적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이용해보고싶네요! 코로나야 어서 끝나라ㅏㅏㅏ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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