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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카페] - 양수리 분위기 좋았던 갤러리카페 수수 본문
어제에 이어 디저트를 먹기 위해 다녀온 수수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달빛식탁에서 멀지않아 금방도착했어요.
평일 저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주차장에는 역시 차들이 많더라구요.
겉에 외관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요즘에 나이가 점점 들면서 나무랑 산 풀 이런 자연이 좋아져요 ㅜㅜ
예전에는 그냥 좋다 이러기만 했는데 요즘에는 너무 감성적이야..
입구들어서서 왼쪽편에 위치한 입구로 들어가서 찍었어요.
일부러 실내에는 자세히 안보이게 초점조절햇네요. 모자이크 대신이라고 생각해주시길..
테이블 위에는 빵이 있었고 그 맞은편에는 케잌들이 배치되어있었어요, 여기 빵 맛집이라고 하는거같던데?
메뉴를 주문시에 입장료 7000원이라고 적혀있는데 그냥 드시고싶은 메뉴 주문하시면 되요!
기본7천원은 붙어있고 가격대에 맞춰 드시거나 더 비싼 차를 드시게되면 그냥 그 가격 내시면되요.ㅎ
요즘 푹 빠져잇는 히비스커스에 레몬이 있는 히비스커스레몬티.
그리고 티라미수 롤케잌도 같이 주문을 했어요. 집에서 먹는 히비스커스랑 맛이 왜이리 다른거지 ㅜㅜ
테이블에서 앉아서 찍어본 카페안을 살짝 찍어봤어요.
저 가운데쯤 하얗게 빛나는곳이 케잌들이 있는곳이에요 !!
제가 앉았던곳은 창문을 바라보면 북한강이 보이는 위치엿어요. 분위기 존예..
수다를 좀 떨고 차를 다 마시고 더 추워지기전에 집으로 가기로해요.
집 가는길에 찍어본 수수카페 실외전경이에요. 낮에 오고싶었는데.. 요즘엔 해가 너무 빨리떨어져서 흑흑
테이블 여러곳 있는데 아래쪽으로 보면 또 아래에 앉을수있는 장소가 있어요.
진짜 날좋은날 낮에 저기 앉아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쉬면 절로 힐링이 되겠네요 ㅜㅜ 또 언제오지
반대쪽으로는 나무 사이사이에 배치되어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내부와 실와 테이블을 합치면 자리가 꽤 많은것같아서 주말에도 걱정안해도 될듯한..정도?
집에 가는 길마저 이쁜 수수카페.
갤러리카페라고 하는데 내부에 전시되어있는 그림이었나봐요. 아직 그림에는 눈이 안가나..'-';
낮에 오는게 더 예쁠것 같지만 밤에도 조명도 많이 켜져있고 해서 나름 괜찮은 분위기였습니다.
항상 남양주쪽만 근처에만 다녔기에 색다름을 못느꼈는데 양수리정도까지 오니 이런 호사를 누릴때가 다있네요ㅎ
남양주랑 거리도 얼마 차이안나는데 진즉 다녀올걸 그랫어요.. 날 좋고 낮에 올수있는 기회가 더많았는데 ㅜㅜ
아무튼 오랜만에 이쁜식당 이쁜카페를 다녀오고 너무나 만족했던 하루를 보냈습니다 :)
기회되시면 수수카페도 들려서 힐링하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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