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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를 다녀온지 일주일도 채 되지않아 운전연습하러 강원도로 다녀왔어요. 갈때는 실제 차주인, 올때는 양양에서 국도타고 제가 운전을 하고 왔죠..150km 국도 어우..쒯 생각하기도 싫으네요-_-; 가평휴게소를 가면 이뷰를 항상 보지않나요? 날씨가 참 맑아서 가시거리가 좋아서 기분이 상쾌하고 뻥 뚫리더라구요. 휴게소에서 대충 먹을걸 사들고 강원도 속초로 어서 서둘러서 갔어요. 집에 오는길에 차가 막힐까봐ㅜㅜ 요즘 날이 날인지라 날생선 조심하라고들 말 많이들어서 속초에서 안먹어본게 아바이순대더라구요. 오징어순대는 먹어봤는데 제스타일 아니여서 아바이순대먹으러 고고! 여러 후보중에 초이스한 원조동해순대국 입니다. 속초시장 내부에 위치해있어요. 원조동해순대국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소머리국밥, 순대국밥, 아바이순대..

오늘은 알람도 여덟시에 맞춰놨는데 저절로 눈이 새벽여섯시에 떠지더라구요. 그래서 아침운동 해보자해서 한강에 나가 한시간정도 산책겸 걷다가 샤워하고 강의를 듣고왔어요. 아침에 운동하고 샤워하니 개운하고 좋더라구요. 몸이 찌뿌둥한것도 풀리고, 앞으로 일찍일어날까봐요ㅎ 마지막 일정이네요. 숙소 체크인하고 한시간정도 낮잠자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어요. 나온김에 그 유명한 여수당을 가봤어요. 쑥이랑 말차 녹차 이런 녹색계열을 좋아하는 저에게.. 완전 찰떡 이순신광장 사거리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저녁먹기 전이라 간단하게 하나만 주문했어요. 가격은 3천원. 친구도 같이 나눠먹으려고 스푼은 두개를 챙겼어요. 다들 이렇게 인증샷 찍던데? 아무튼 맛있었어요 쫀득쫀득 아이스크림 먹으며 도착한 삼대농원 입니다. 숙소에서 미리 두..

오전부터 거래할게 있어 나갔다왔더니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되네요. 어제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가성비 좋았던 여수 숙소를 하나 소개해드릴까 해요! 어딜가든 누구와 가든 숙소담당은 항상 저였던것 같아요. 이번에만큼도 제발 숙소 잘 초이스했길 하며 바랬죠. 숙소보는 눈이 좀 까탈스러운것 같아요. 저렴하면서 이뻐야하고 깔끔해야하고.. 너무 많은것을 바라는건지 ㅜㅜ 아무쪼록 짚와이어를 타고 숙소를 드디어 체크인하게 됩니다! 이 사진은 호텔입구사진인데 술먹고 들어오면서 찍었나 봅니다.. 맨정신엔 찍은기억이 하나도없는데 허허.. "여수 노블호텔" 입니다. 체크인을 하고 저희는 세명이었기 때문에 더블베드와 싱글베드가 있는 트윈룸으로 예약을 했어요. 뷰는 당연히 오션뷰여야 했지요. 열이 많아 이불이 시원해야했는데 에어컨틀..

주말은 벌써 지나고 어느새 월요일이네요. 시간 참빨라 백수된지도 언 두달째네요 말이되나 이게.. 한게 뭐가있다고 이리 시간이 빨리가지 지난 금요일 글에 이어 짚와이어를 타고 난 뒤에 다시 여수로 들어왔어요. 체크인전까지 두시간전 몸도 다들 엄청 피곤한 상태에서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기위해 저희숙소 아래쪽에 위치한 카페를 방문했어요.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여수 비스토니 카페입니다. 주차장과 건물외관마저 너무 이뻣어요. 빨간벽돌집! 주차를 하신뒤 이쪽으로 내려가시면 카페가 나옵니다. 아 진짜 너무 이쁘게 잘만들었다.. 뷰가 너무너무 이뻐요. 주차장뷰가 이렇게 이쁘다니 ㅜㅜ 문득 제주도 볼스카페가 생각났어요. 초입부분이 뭔가 느낌이 비슷하다..? 전혀 안비슷한데 흠 평일이었는데도 휴가철이라 그런지 사람들..

친구들과 밥을먹고도 숙소 체크인까지의 시간이 한참남아 무얼할까 하다 제가 알아봤던 짚라인을 타러 가기로했어요. 여수짚라인은 너무 밋밋하다랄까 해서 하동으로 꼬고! 하동 짚라인은 금오산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이쁘고 길이가 길어 유명한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여수에서 한시간가량 달려 도착한 하동 알프스레포츠 입니다. 주차장은 넓디넓으니 안심하셔도 될것같아요. 이날 날씨가 별로 좋지않아 안개때문에 더 무서울거같다며.. 건물 내부로 들어서면 우측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카페내부며 그 안에 짚라인을 준비?하는곳이 있어요. 처음에 카페에서 결제해야대는줄.. 장비 입는곳으로 들어가 우측으로 나가면 이렇게 매표소가 있습니다. 예약하신분이 아니라면(현장예매) 이곳으로 티켓을 끊으시면되요. 저희는 다행이 웨이팅이 없었어요! 저..

어제는 강원도를 다녀왔어요. 강원도에서 서울올때 운전연습한다고 국도타고 왔는데.. 사고안난게 다행일정도ㅜㅜ 안개가 너무짙어 산길에서 고랑같은데 빠질뻔했네요. 어제의 날씨와 국도 산길생각하면 정말 운전자분들 대단합니다. 완전 무서워.. 덜덜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여수에 대해 며칠간 소개를 해드리려 합니다. 친구들과 출발할때가 새벽이라 너무 일찍 출발했는데요. 차가 안막혀서 4시간도 안걸려서 간것같네요. 여수 도착하니 여덟시반.. 친구들과 너무 배가 고픈상태에서 가는길에 어디서 밥먹지 찾다보니 일찍문연곳이 없다.. 가는길에 순천이나 광양쪽에서 먹으려 했는데 찾기가 너무힘들어 여수에 있는 안성식당을 가게 되었어요. 오픈은 아침8시이니 저희에게 충분했던 시간이었죠. 그렇게해서 도착한 안성식당 입니다. 떡갈비 하..

비오는 월요일아침입니다. 요즘 운동한다고 몸이 피로해져서 더 늦게일어나네요ㅜㅜ 적응하려면 며칠 더 해야지 몸이 개운해지고 할것 같아요. 시작한거 제대로 해봐야겠어요. 주말에 저희 엄마 생신이라 가까운거리에 맛있는 한정식이 어디있을까 하고 이리저리 알아봤어요. 수*연, 진**상 이곳저곳 전화를 해봤는데 진**상은 룸예약이 6인부터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룸으로 하고싶었는데.. 어차피 테이블로 해서 먹어야할거 집에서도 가깝고 지하철역에서도 가깝고 평도 좋았던 산들해로 정했습니다. 몽촌토성 2번출구에 바로 위치해있으며, 창가쪽으로 앉게되면 올림픽공원이 보이겠더라구요. 저희는 자리를 안쪽으로 앉게되서 그냥 사람들뷰..? 이천쌀밥이라는거에 더 끌렸던 산들해 입니다. 내부가 참 제스타일이에요. 깔끔하고 따뜻한 우드..

무슨 시간이 이렇게나 빠른지 이곳을 다녀온지도 시간이 좀 흘렀는데 며칠전에 다녀온것처럼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게 나는 곳 입니다. 이때가 아마 강화도를 다녀온 마지막이 아니었던가 싶네요. 강화도는 선셋이 참 아름다운곳 같아요. 그 선셋보러 다시 가려고 할때마다 항상 비가왔어요. 어느날 문득 갑자기 이전에 다녀왔던 곳을 다시 가고싶을 때가 있잖아요 ㅜ_ㅜ강화도 가고싶다 다녀왔던 것을 기억하며 강화도 드라이브했던 것을 포스팅 하려해요. 카페충이기 때문에 역시나 카페..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강화도 109하우스 카페"입니다. 이곳은 펜션도 운영하지만 산토리니풍을 갖고있는 카페도 함께 하고있습니다. 매력적이야. 주차는 맞은편 바다에 있는곳에 해놓고 몇보 걸어가지 않아 나와요, 바로 이 뷰가... 신혼여행으로 가..

지난 금요일 친구와 함께 가로수길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늦은시간에 헤어샵 예약을 해놨더니 머리하고 나오니 깜깜하네요. 머리해서 기부니 저아. 둘다 저녁을 안먹고 만나서 머리를 했기때문에 엄청 배가 고팠어요. 돌아다니면서 어디가지..이러고 친구가 마라탕맛있다고 해서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다고 말하니 오늘 도전을 해보라며.. 그래 가자! 하고 도착한 "신룽푸 마라탕"입니다. 외관은 오렌지 블랙계열로 귤박스생각나.. 귀염귀염합니다. 가로수길 메인에 있는 커피스미스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삼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이쪽을 지나 우측으로 돌면 올라가는 계단이 나와요. 입구를 보는데 왜 쿵푸팬더가 생각나지 허허.. 왼쪽 카운터 맞은편에도 자리가 있었으나 사람이 많았고 결국 맨 구석자리. 착석 후에 친구가 가자 이러..

어제밤부터 갑자기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비가오더니 아직까지오네요, 기상청 예보에도 없었던 긴 비가 말입니다. 원래 소나기라고 했는데 오늘보니 갑자기 날씨가 바뀌었어요 ㅜㅜ 나갈곳은 없어서 다행이지만 새벽내내 비가 너무 와서 무서워서 전기코드 다 뽑고 잤는데..덜덜 오늘은 최근에 다녀왔던 여행은 아니지만 기억에 남았던 좋은곳을 알려드릴까 해서 간략 포스팅하려해요. 봄쯤에 다녀왔던 건데 사진보며 다시한번 그때 기억이나네요'-' 양평에 위치한 생각속의 집 입니다. 펜션 체크인하기전에 출출해서 근처에 있던 닭도리탕 집을 들어갔어요. 정확한 이름명은 기억이 안나는데 펜션근처였습니다. 셋이서 닭도리탕을 주문했는데 셋다 헉 하고 놀랬어요. 양 보세요.. 여섯명정도는 와서 같이먹어야될거같은 양인데..? 가마솥 뚜껑에..